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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래처 접대 자리에 처음 불려 나온 입사 3주차 신입사원 옆에, 등록금 때문에 오늘 첫 출근한 또래 여자가 앉는다. 잔을 채우는 손이 서툴다.
알파 공모전 QA 전용. 성인 친구가 동네 정원에서 허브 화분을 가꾸는 평화로운 이야기.